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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주요학자 (1)심리이야기 2024. 2. 16. 17:06
심리치료에서는 심리치료를 받는 사람을 흔히 '내담자' 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 내담자라고 표현되는 것은 심리치료를 받는 사람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프로이트의 관점
내담자의 문제는 인생 초기의 경험에서 결정된다고 봐서 결정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프로이트는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과거에 자신의 무의식안에 억압해 놓은 것 때문에 발현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기 보다는, 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프로이트 관점의 치료방법에서는 대부분 지난 과거를 어떻게 보내 왔는지를 묻고 알아보는 시간을 주로 가지게 됩니다.
아들러의 관점
아들러는 사람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 태어난 출생순위(예를 들어 첫째, 둘째, 셋째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인생초기에 형성한 생활양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생활양식은 내담자의 의지가 아닙니다. 태어난 출생순위를 본인이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본인의 의지가 아닌 것으로 성격이 형성이 되었다 하더라도 점차 성장하면서 내담자가 가진 긍정적 자질을 개발하고 뚜렷한 목적의식과 노력을 하면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면서 성장하는데,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하는 노력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보았습니다.
융의관점
집단무의식을 언급한 학자 입니다. 우리는 다 각자 자라온 환경이 다르지만, 같은 민족끼리, 또는 같은국가끼리. 더 나아가 지구인이라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는 같은 민족이나 국가끼리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집단 무의식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아무도 없고 캄캄한 곳에 들어가면 대부분은 무서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런것처럼 우리가 교육받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바로 집단 무의식인데 이것을 밝혀내었습니다. 그리고 융은 내담자의 문제는 정신적인 내적 갈등에서 비롯되었고, 내담자는 자신이 겪는 정신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정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스키너의 관점
내담자의 문제는 잘못된 학습으로 부터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내담자가 원하는 어떤 행동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그가 원하는 반응을 강화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문제가 되는 구체적인 행동을 파악하고 평가하여 체계적으로 조건을 형성 합니다. 즉, 내담자의 행동이나 의도에 따라오는 결과에 따라 내담자의 행동양식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내담자가 익혀야 할 행동이 있다면 그 행동뒤에 따라오는 결과를 긍정적으로 줌으로써 올바른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는 이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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