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원인 8가지

아직까지 ADHD의 발생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밝힌 원인중에 주목받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알아보겠습니다.

 

• 유전적 요인

ADHD의 내력이 그 집안에 있다면 아이에게도 대물림 되기도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특정한 유전인자는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 환경적 요인

임신 했을 때 환경호르몬이나 농약 등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을 많이 접했을 경우, 흡연, 음주, 심한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아이가 ADHD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뇌손상

임신중에 교통사고가 있었거나 넘어지는 등 뇌손상을 입었을 경우 ADHD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조숙아, 뇌막염에 걸렸을 때에도 해당 됩니다.
 

•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현재까지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신경전달물질이 정상적으로 발생되지 않았을 때 ADHD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ADHD일때 하게 되는 약물치료도 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맞춰주는 것이죠. 
 

• 뇌의 신경학적인 원인

기저핵, 소뇌, 대뇌의 크기나 구조가 정상인과 다르다고 보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ADHD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기저핵, 소뇌, 대뇌의 크기가 정상인들에 비해 작다는 보고들이 많습니다.
 

• 환경오염

대기오염이 덜 심한 지역에서는 ADHD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대기오염이 많이 심한 지역에서는 ADHD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 식품첨가제 

과자, 아이스크림, GMO 식품들(유전자 재조합 식품)등 인공적으로 만들어 진 식품들을 많이 접하면 ADHD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는 ADHD뿐 아니라 다양한 뇌와 관련된 질환에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자연에서 온 식품을 먹은 집단군과 공장에서 만들어 낸 식품을 먹은 집단들의 비교분석 한 연구 결과들을 보면 후자 집단이 과잉행동, 산만함이 더욱 높은 것으로 보고 됩니다.
 

• 정서적 요인

불안한 가정환경에 놓인 경우에도 ADHD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방임이나 학대 또는 부부싸움을 자주 목격했거나, 애착형성이 안된 아이들 같은 경우에 과잉행동을 많이 보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 됩니다. 또한 트라우마와 같은 정서적으로 큰 충격을 겪게 되어도 ADHD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