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이야기
정신분석에서 불안함을 억제하면 생기게 되는 정신질환
심리전공자
2024. 3. 5. 00:10
정신분석에서는 불안이 발생하면 대부분 억압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억압을 계속 시도하는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언제가는 터지게 마련인데, 터지게 되면 방어기제가 작동하면서 정신질환이 생긴다고 봤습니다.
전치, 상징화, 회피
이 방어기제가 작동되면 공포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전치란 어떤 대상에게 느낀 감정을 다른 대상에게 푸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엄마한테 혼난 아이는 기분이 나빠 키우던 개를 발로 찹니다. 이렇듯 조금 더 안전하거나 나보다 힘이 없는 대상에게 나의 감정을 푸는 것이죠. 상징화는 금지된 욕구나 충동을 다른 형태로 상징화 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안의 너무 심한 반대 때문에 여자를 사랑할 수 없는 남자는 자신이 아끼는 인형을 그 여자라고 생각하고 그 인형을 애지중지 합니다. 이것이 바로 상징화 이지요. 회피는 공포감을 일으키는 대상을 대면하지 않고 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격리, 취소
이 방어기제가 작동되면 강박증이 형성 될 수 있습니다. 격리는
전환, 퇴행, 상징화
이 방어기제가 작동되면 히스테리나 전환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