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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징후에 대해 이해하기심리이야기 2024. 3. 21. 00:10
자살징후를 알 수 있는 위험신호
- 자살이나 살인, 죽음에 대한 말을 자주 한다.
-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 한다.
- 자기 비하적인 말을 한다.
- 자살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한다.
- 자살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 편지, 일기, 노트 등 죽음에 관련된 내용을 적는다.
- 수면 상태의 변화를 보인다. 평소보다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잔다. 또는 잠들기 어려워 하거나 일찍 깬다.
- 식사 상태의 변화를 보인다. 평소보다 덜 먹거나 더 많이 먹는다.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증가한다.
- 집중력 저하, 사소한 일에 결정의 어려움을 보인다.
- 자해 행동이나 술, 담배 등의 남용 행동을 보인다.
- 감정 상태의 변화를 보인다. 죄책감, 외로움, 무기력 또는 평소보다 화를 잘 내거나 짜증을 내기도 한다. 또는 멍한 모습도 보인다.
- 대인기피나 흥미상실을 보인다. 평소 기쁨이나 즐거움을 느꼈던 활동을 더이상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 사후세계를 동경하는 말을 한다.
- 주변을 정리한다. 마지막을 정리하고 망므을 정리한다. 받았던 상장이나 기념품을 버린다.
- 자살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 외모 관리에 대해 무관심 하다.
- '죽으면 다 편안해 질까?' , '내가 죽어도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와 같은 죽음에 대한 얘기를 한다.
- 죽음과 관련된 음악이나 시, 그리고 영화, 죽은 유명 연애인등을 찾아보고 얘기를 한다.
- 어긋났던 인간관계 개선, 노력, 신변 정리를 한다.
- 평소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준다.
- "잘지내야해" , "그동안 고마웠어" , "그동안 내가 미안했어"와 같은 말을 슬픈표정으로 한다.
자살과 관련된 상담 센터 번호
기존에는 자살예방상담번호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청소년 상담전화 1388입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1393의 번호가 109번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변경 소식을 접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1년 정도의 계도 기간을 거칩니다. 그러나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와 청소년 상담전화(1388)은 기존대로 운영이 됩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통화보다 카톡과 같은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이나 청년층을 위해 문자와 메신저 등 SNS 상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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