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감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기심리이야기 2024. 4. 4. 00:10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럼에도 흔한 원인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체적 문제
불안감은 종종 나의 몸에 문제가 있다는 걱정에서부터 나올 수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거나 과호흡, 그리고 피곤, 스트레스등과 같은 신체적인 요인으로 불안감이 유발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
가족이나 연인등을 걱정하게 되면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라면 건강상태가 더 악화되지는 않는지등 많은 걱정을 하면 불안감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문제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면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재 입니다. 그런데 이 돈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다 보면 나의 현재가 암울해 지고 미래가 불안해 질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부족하고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며 걱정을 할 때, 불안감 뿐 아니라 긴장감이 상승될 수 있습니다.
각성제
카페인을 포함한 각성제는 불안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의 따르면 대략 두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불안감을이나 공황발작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꼭 커피가 아니라 담배 같은 것들도 불안감을 키우기도 합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불안감이 찾아올때 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니코틴이 흥분제이기 때문에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수면부족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을 취할 때 우리는 긴장이 풀어지고 뇌가 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르몬도 균형있게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못한다면 신경계의 불안정함으로 인해 불안감이 찾아오게 됩니다.
특정약 복용
암페타민과 메틸페니데이트를 포함한 일부 약 자체가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부 항우울제와 천식 치료제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등 불안감을 나타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사나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약복용을 할 것이 권장 됩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코로나 팬데믹이나 지진, 태풍과 같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면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자연재해는 인간에게 무력감을 안겨줄만큼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자연재해를 위해 이것저것 방안을 마련하기는 하지만 그 방안 마져도 자연재해 앞에서는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주의
완벽주의는 불안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들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매우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체크하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실제 실수가 줄어들고 일정부분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완벽주의인것을 모르기도 합니다.
논쟁 혹은 의견 불일치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보일 때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나와 다른 의견을 잘 수용하고 협의하는 경험이 많다면 불안감이 적을 수 있지만,. 아주 최초로 드는 감정은 불안감인것을 부정하기는 힘듭니다. 이렇게 논쟁이나 의견 불일치는 불안감 뿐 아니라 당황스러움, 슬픔, 우울, 긴장감도 같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 과부하
오늘날은 정보과부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 내가 궁금한것을 서치만 해도 그와 관련된 정보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된 정보를 취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많이 있는데, 내가 제대로된 정보를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많아 집니다. 이렇게 되다 보면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사망, 헤어짐 등 다 해당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상실감이 많이 느껴지고 혼자 되었다는 불안감, 다시는 못본다는 슬픔 등 많은 감정들이 함께 동반 됩니다.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그 어떤 이별보다 부모님과의 이별이 가장 강력한 불안감을 안겨 줍니다.
'심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HD 자녀 및 학생 이해하기(2) (1) 2024.04.10 ADHD 학생에 대해서 이해하기(1) (0) 2024.04.08 ADHD자녀를 둔 부모 대화 팁 (1) 2024.04.03 불혹을 넘긴 커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0) 2024.03.31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알아두어야 할 것(2) (0) 2024.03.30